한국외국어대학교 2026학년도 사회계 · 토요일 T2

총점 1000문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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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교과
국어독서화법과 작문문학통합사회미술
핵심 개념
능동과 수동인공지능핵심 학습 역량자기주도성비판적 사고타인과의 협업매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질문하는 학교학습된 무기력윤리적 소비사회 인식과 대응지리의 영향력소재의 상징적 의미
문제(3)
문제 1배점 280점400자 내외
(가) ~ (바)를 ‘능동’과 ‘수동’이라는 핵심어를 중심으로 분류하고 요약하시오. (400자 내외, 280점)

참고 제시문(가)(나)(다)(라)(마)(바)

문제 2배점 320점450자 내외
<보기 1>을 바탕으로 (가)와 <보기 2>의 학습자를 비교·평가하시오. (450자 내외, 320점)

참고 제시문(가)<보기 1><보기 2>

문제 3배점 400점500자 내외
<표>와 <그림 1>은 최근 5년간 A기업과 B기업의 경영 방식을, <그림 2>는 두 기업의 사업 성과를 보여준다. (나)와 아래 표·그림을 바탕으로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과 연봉 중 어떤 요인이 매출액 증가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그 이유를 추론하시오.* (500자 내외, 400점) * 문제에 언급된 요인들 외에 다른 조건은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함.

참고 제시문(나)<표><그림 1><그림 2>

제시문(11)
(가)펼치기 +
교육부에서는 2024년부터 전국의 학교 중 120개교를 선정하여 ‘질문하는 학교’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질문하는 학교란 학생의 자발적 질문과 상호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을 통해 사고력·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질문하는 학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여 디지털 기반 질문 중심 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 참여형 탐구 수업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질문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AI가 제공하는 답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상호 토론과 다른 자료와의 교차 검토를 통해 그 정확성을 검증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간 활발한 상호작용과 협력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숙고하는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시킨다. – 교육부, 「2024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계획(안)」 재구성

출처 — 교육부, 『2024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계획(안)』, 대한민국 교육부, 2023, 1, 6~9쪽 (재구성)

(나)펼치기 +
196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개를 그룹별로 나눠 전기충격을 가하고 대응 행동을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코로 버튼을 누르면 전기충격을 멈출 수 있게 한 그룹은 이후에도 고통을 피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한 반면, 버튼을 눌러도 전기충격이 계속 가해진 개들은 종국엔 고통을 감내할 뿐 벗어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이 실험 결과로부터 셀리그만은 ‘학습된 무기력’이라는 개념을 도출하였다. 학습된 무기력은 반복적인 실패나 통제 불능의 경험으로 인해 새로운 시도나 변화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특정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이후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개선하려는 시도 없이,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학습된 무기력은 사회나 조직에서도 쉽게 확인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직원은 노력한 결과물에 대해 반복적으로 거절당하거나 지적받을 때 무력감에 빠지기 쉽다. 업무 자체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대상이라고 인식하게 되면서 개선을 시도할 의욕조차 잃는 것이다. – 〈중앙일보〉 기사 재구성

출처 — 김선미, 『"일에 회의감 들어 무력감" 입사 6~9년 과장급 63%가 경험』, 중앙일보, 2016 (재구성)

(다)펼치기 +
윤리적 소비는 소비자 주체성을 회복하는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소비자의 권리인 동시에 소비자의 의무 또는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윤리적 소비는 소비자의 구매력을 통해 환경과 노동, 인권, 동물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세상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따져 묻고 개선을 요구하며 환경적으로 건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윤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현상은 실제 시장 분위기도 변화시킨다. 최근 소비자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제품의 품목이 다양해지고,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고등학교 교과서, 『통합사회』 및 『독서』 재구성

출처 — 『고등학교 『통합사회』·『독서』』, 천재교육·신사고, 2018·2019, 통합사회 155, 독서 28~29쪽 (재구성)

(라)펼치기 +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50원짜리 갈비가 기름 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 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한 번 정정당당하게 붙잡혀 간 소설가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월남파병에 반대하는 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 20원을 받으러 세 번씩 네 번씩 찾아오는 야경꾼*들만 증오하고 있는가 (중략) 아무래도 나는 비켜서 있다 절정 위에는 서 있지 않고 암만해도 조금쯤 옆으로 비켜서 있다 그리고 조금쯤 옆에 서 있는 것이 조금쯤 비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략) – 김수영,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출처 — 김수영,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지학사, 2019, 222~223쪽

*야경꾼 : 밤사이에 화재나 범죄가 없도록 살피고 지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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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특성’은 지도자들에게 훨씬 적은 선택지만 주고 이를 조정하고 관리할 여지 또한 생각보다 훨씬 적게 남겨둔다. 아테네 제국이나 페르시아 제국, 바빌로니아, 혹은 그 전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중략)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전쟁, 권력, 정치는 물론이고 오늘날 거의 모든 지역에 사는 인간이 거둔 사회적 발전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이뤄졌다. 물론 현대의 기술이 정신적, 물리적 거리를 어느 정도는 줄여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하기 쉬운 게 있다. 지구라는 행성의 70억 인구에게 주어진 선택들은 늘 우리를 제약하는 강과 산, 사막과 호수, 그리고 바다에 의해 어느 정도는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고, 자녀를 길러내는 땅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다른 것보다 유독 중요한 지리적 요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사막이라고 산악지대만큼 중요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강도 정글만큼이나 중요하다. 지구상의 서로 다른 지역의 서로 다른 지리적 특성들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을 가르는 지배적인 요소들에 포함된다. – 팀 마샬, 『지리의 힘』

출처 — 팀 마샬, 『지리의 힘』, 사이, 2016, 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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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이중섭, 『황소』, 서울미술관, 1953

‘소’는 이중섭이 즐겨 그렸던 작품 소재 중 하나이다. 소는 인내와 끈기를 상징하는 민족적 표상이자, 작가 자신의 내면을 투영한 존재로 해석할 수 있다. 이중섭의 작품 〈황소〉에 등장하는 소는 역동적이며 강인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중섭은 기존의 통념과는 다르게 유순하고 순응적인 모습이 아닌 강인하고 근성 있는 모습의 소를 표현한 것이다. (중략) 이중섭의 굴곡진 삶을 지탱해 준 활동은 그림이었다. 그가 그린 수많은 그림 중 강인한 소는 가장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대변하는 형상이었으며, 나아가 고난과 역경을 견뎌낸 민중들의 초상이기도 했다.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의지, 이것이 이중섭의 그림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이다. – 서울미술관 작품 설명 및 김태현, 「이중섭의 소…왜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감동하는가」 재구성

출처 — 김태현, 『이중섭의 소…왜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감동하는가』, 중기이코노미, 2019 (재구성)

<보기 1>펼치기 +
기술 발전으로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이에 맞춘 학습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핵심 학습 역량으로 자기주도성, 비판적 사고, 타인과의 협업을 제시한다. 첫째, 자기주도성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목표 달성을 위해 자발적·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역량이다. 둘째, 비판적 사고는 주어진 정보나 주장을 맹목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사실적 증거에 기반하여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사고 역량이다. 셋째, 타인과의 협업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능력으로 의사 소통, 갈등 해결, 상호 존중 등이 중요하다.
<보기 2>펼치기 +
AI 사용이 일상화·보편화되면서, 두뇌 사용이 줄어든 인간의 지능이 퇴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스위스의 한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AI 도구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들일수록 사고 능력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 AI 의존도가 높을수록 외부 도구에 사고를 맡기려는 경향인 ‘인지적 오프로딩(cognitive offloading)’이 발생하고, 이는 비판적 사고의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 AI가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사실처럼 만들어내더라도, AI 의존도가 높은 학습자는 이것이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수용하게 된다. 한편 관련 연구에 따르면 학습자가 AI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스스로 질문을 제기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과제에만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AI 과의존 학습자는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상호작용 없이 AI에게만 묻고 즉각적으로 제공된 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 〈조선일보〉 기사 재구성

출처 — 김성모, 『AI가 똑똑해질수록 길들여지는 인간... 지능 퇴화될 수도』, 조선일보, 2025 (재구성)

<표>펼치기 +
<표>직원 아이디어 채택률
직원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 건수제안된 아이디어 중 채택된 건수채택률
A기업12065%
B기업1003535%
<그림 1>펼치기 +
<그림 1>직원 평균 연봉막대그래프
A기업
8000만 원
B기업
4000만 원
<그림 2>펼치기 +
<그림 2>매출액 변화 추이이미지
출제의도펼치기 +
본 문제는 ‘능동’과 ‘수동’, 두 제시어를 중심으로 세 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 1]은 제시어에 기초해 제시문들을 분류·요약하는 능력을, [문제 2]는 <보기>에서 ‘핵심 학습 역량’의 구성요소를 파악한 후, 이를 (가)와 <보기 2>의 학습자에 적용하여 차이점을 파악하고 두 학습자의 학습 역량을 비교·평가하는 능력을, [문제 3]은 제시문 (나)와 <표>·<그림>을 기초로 제시된 두 요인인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과 ‘직원 연봉’ 중 어떤 것이 더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문항해설펼치기 +
[문제 1] ‘능동’과 ‘수동’이라는 핵심어를 중심으로 제시문을 분류하면, 제시문 (가), (다), (바)는 ‘능동’으로, (나), (라), (마)는 ‘수동’으로 분류된다. ‘능동’이라는 핵심어를 중심으로 제시문들을 요약하면, (가)에서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학교라는 점을 중심으로 요약할 수 있고, (다)에서 윤리적 소비는 기업에 개선을 요구하며 건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소비라는 점을 중심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바)에서 그림의 소는 역경과 고난, 극한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능동적 소재라고 요약할 수 있다. 반면 ‘수동’이라는 핵심어를 중심으로 나머지 제시문들을 요약하면, 제시문 (나)에서 학습된 무기력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개선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수동적 태도라는 점을 중심으로 요약할 수 있고, (라)에서 ‘나’는 소설가가 붙잡혀 가는 등의 문제 상황을 인식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 옆으로 비켜서 있는 소극적 태도를 보인다는 점을 중심으로 요약할 수 있고, (마)에서는 인간의 삶은 땅에 의해 형성되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주장한 점을 중심으로 요약할 수 있다. [문제 2] <보기 1>에서는 핵심 학습 역량으로 자기주도성, 비판적 사고, 타인과의 협업이 제시되고 있다. 이를 먼저 제시문 (가)에 적용해 보면, 질문하는 학교의 학습자는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키운다는 점에서 자기주도성과 부합하고, AI가 제공하는 답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정확성을 상호 토론과 다른 자료와의 교차 검토를 통해 검증한다는 점에서 비판적 사고와 부합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과 상호작용하며 협력한다는 점에서 핵심 학습 역량에 부합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보기 2>의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학습자는, 스스로 질문을 제기하며 문제에 대한 해답을 탐구하지 않고, 주어진 과제에 수동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자기주도성과 부합하지 않고,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검증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한다는 점에서 비판적 사고와 부합하지 않고,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상호작용 없이 AI에게만 묻고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점에서 타인과의 협업과 부합하지 않는 학습자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 3] <표>를 보면, B기업의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이 A기업보다 월등히 높다. 이를 (나)에 적용해 보면, A기업은 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 업무 의욕을 잃게 되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매출액 증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론할 수 있다. 이어서 <그림 1>을 보면, A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B기업보다 상당히 높다. 정리하면,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 측면에서는 B기업이, 직원 연봉 측면에서는 A기업이 더 우월하다. 한편 <그림 2>를 보면, A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거의 증가하지 못했지만, B기업의 경우 매출액에 큰 증가가 있었다. 이는 A기업의 경우 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학습된 무기력으로 인해 기업 성과가 안 좋았던 반면, B기업의 경우 낮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높은 업무 의욕으로 인해 기업 성과가 더 좋았음을 시사한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이 연봉보다 매출액 증가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다.
출제근거펼치기 +
  • [10국02-01]국어읽기는 읽기를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읽는다.
  • [10국03-01]국어쓰기는 의미를 구성하여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
  • [10국03-04]국어쓰기 맥락을 고려하여 쓰기 과정을 점검·조정하며 글을 고쳐 쓴다.
  • [10국05-01]국어문학 작품은 구성 요소들과 전체가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구조물임을 이해하고 문학 활동을 한다.
  • [10국05-02]국어갈래의 특성에 따른 형상화 방법을 중심으로 작품을 감상한다.
  • [10국05-05]국어주체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고 평가하며 문학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지닌다.
  • [12독서02-01]독서글에 드러난 정보를 바탕으로 중심 내용, 주제, 글의 구조와 전개 방식 등 사실적 내용을 파악하며 읽는다.
  • [12독서02-02]독서글에 드러나지 않은 정보를 예측하여 필자의 의도나 글의 목적, 숨겨진 주제, 생략된 내용을 추론하며 읽는다.
  • [12독서02-03]독서글에 드러난 관점이나 내용, 글에 쓰인 표현 방법, 필자의 숨겨진 의도나 사회·문화적 이념을 비판하며 읽는다.
  • [12화작03-01]화법과 작문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조직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쓴다.
  • [12문학02-01]문학문학 작품은 내용과 형식이 긴밀하게 연관되어 이루어짐을 이해하고 작품을 감상한다.
  • [12문학02-04]문학작품을 공감적, 비판적, 창의적으로 수용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상호 소통한다.
  • [10통사05-02]통합사회시장경제의 원활한 작동과 발전을 위해 요청되는 정부, 기업가, 노동자, 소비자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 [12미03-01]미술역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 맥락에 따른 미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다.

국어과 교육과정 제2015-74호 [별책 5] · 사회과 교육과정 제2018-162호 [별책 7] · 미술과 교육과정 제2015-74호 [별책 13]

공식 채점기준펼치기 +
채점 포인트와 등급총점만 공개
문제 1번 문제총점 280

채점 포인트

  • 제시문 (가), (다), (바)는 ‘능동’으로, (나), (라), (마)는 ‘수동’으로 분리해야 함
  • 각 제시문의 핵심내용이 ‘능동’ 또는 ‘수동’을 중심으로 요약되어야 함

등급

A+
■ 다음과 같은 항목을 모두 포함하는 경우 • 제시문 (가), (다), (바)를 ‘능동’으로, 제시문 (나), (라), (마)를 ‘수동’으로 분류하여 기술한 경우 • (가)~(바)를 ‘능동’과 ‘수동’의 개념이 대비되도록 요약한 경우 • 내용 측면에서 아래 내용을 모두 충족한 경우 – 제시문 (가)의 요약에서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능동적으로 탐구한다는 점을 기술함 – 제시문 (다)의 요약에서 윤리적 소비는 기업에 개선을 요구하며, 건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한다는 점을 기술함 – 제시문 (바)의 요약에서 그림의 소는 극한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상징한다는 점을 기술함 – 제시문 (나)의 요약에서 학습된 무기력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개선하려고 시도하지 않고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점을 기술함 – 제시문 (라)의 요약에서 ‘나’는 문제 상황을 인식하지만, 절정 위에 서 있지 않고 옆으로 비켜서 있는 소극적 태도를 보인다는 점을 기술함 – 제시문 (마)의 요약에서 지리적 특성이 인간의 삶을 결정하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라는 점을 기술함 •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 일관적인 형식, 적절한 어휘의 사용 등을 통하여 문장의 표현이 유려하고 매끄러움 – 문장 연결이 자연스럽고 글의 구성이 논리적임 – 주어진 자수±10% 이내로 작성됨
A0
A+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나, 핵심어 대신 근접어를 사용한 경우
A-
A0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어휘 활용이 다소 부족하거나 문장 표현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드물게 나타남 – 문장 연결이 다소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논리적인 구성이 부족한 부분이 드물게 나타남 – 문법 오류가 한두 가지 정도로 드물게 나타남
B+
A-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제시문들을 상반되는 두 유형으로 분류했지만, (가)~(바)를 ‘능동’과 ‘수동’의 개념이 대비되도록 요약하지 못한 경우 – 논리적인 구성과 가독성이 부족함 – 어휘 활용이 적절하지 못하거나 문장 표현이 어색한 부분이 여러 번 나타남 – 문장 연결이 부자연스럽거나 논리적인 구성이 부족한 부분이 여러 번 나타남 – 문법 오류가 서너 가지 이상 나타남 – 주어진 자수 ±10%를 벗어나고, ±20% 이내로 작성됨
B0
B+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B+에 제시된 감점 요인이 2항목 이상 포함되거나 1항목이 심한 정도로 나타남
B-
제시문들을 상반되는 두 유형으로 분류하고 요약했으나 ‘능동’과 ‘수동’의 구분이 적절하지 못하고, 제시문들과의 입장 분류 및 요약 또한 부실한 경우 (예: 제시문들간의 분류가 부분적으로 잘못된 경우)
C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B+에 제시된 감점 요인이 3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남 – 주어진 자수±20%를 벗어나고, 200자 이상이 작성됨
D
• 일부 관련된 내용을 서술하였으나 핵심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경우 • 답안 작성을 중간에서 멈춘 경우 • 글자 수가 200자 미만인 경우
F
• 글자 수와 상관없이 문제와 관련없는 내용을 기술한 경우 • 답안 작성을 하지 않은 경우
문제 2번 문제총점 320

채점 포인트

  • <보기 1>의 핵심 학습 역량이 자기주도성, 비판적 사고, 타인과의 협업임을 도출해야 함
  • 위 세 조건을 제시문 (가)와 <보기 2>에 적용하여 (가)의 경우 학습자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능동적이며, 자료를 비판적으로 검증하고,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협력한다는 점에서 핵심 학습 역량에 부합한다는 점을 기술해야 함
  • <보기 2>의 경우 학습자가 스스로 질문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대응하며, 자료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타인과 상호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핵심 학습 역량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술해야 함

등급

A+
■ 다음과 같은 항목을 모두 포함하는 경우 – 요건1 : <보기1>의 핵심 학습 역량으로 자기주도성, 비판적 사고, 타인과의 협업을 도출하여 기술한 경우 – 요건2 : 자기주도성의 측면에서 (가)와 <보기 2>의 사례를 정확히 비교하여 기술한 경우 – 요건3 : 비판적 사고의 측면에서 (가)와 <보기 2>의 사례를 정확히 비교하여 기술한 경우 – 요건4 : 타인과의 협업의 측면에서 (가)와 <보기 2>의 사례를 정확히 비교하여 기술한 경우 – 요건5 : (가)를 핵심 학습 역량에 부합한 학습자로, <보기 2>를 핵심 학습 역량에 부합하지 않는 학습자로 평가하여 기술한 경우 •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 일관적인 형식, 적절한 어휘의 사용 등을 통하여 문장의 표현이 유려하고 매끄러움 – 문장 연결이 자연스럽고 글의 구성이 논리적임 – 주어진 자수±10% 이내로 작성됨
A0
A+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논리성과 단락 구분에 다소 문제가 있음
A-
A0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어휘 사용, 표현 등이 다소 부자연스러움
B+
A-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A+에서 제시한 요건 1,2,3,4,5 중 1개 항목 누락 – 논리적인 구성과 가독성이 부족함 – 어휘 활용이 적절하지 못하거나 문장 표현이 어색한 부분이 여러 번 나타남 – 문장 연결이 부자연스럽거나 논리적인 구성이 부족한 부분이 여러 번 나타남 – 문법 오류가 서너 가지 이상 나타남 – 주어진 자수±10%를 벗어나고, ±20% 이내로 작성됨
B0
B+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B+에 제시된 감점 요인이 2항목 포함되거나 1항목이 심한 정도로 나타남
B-
B0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B+에 제시된 감점 요인이 3항목 포함되거나 2항목이 심한 정도로 나타남
C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A+에서 제시한 요건 1, 2, 3, 4, 5 중 2개 항목 누락 – B+에 제시된 감점 요인이 4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남 – 주어진 자수±20%를 벗어나고, 200자 이상이 작성됨
D
• 일부 관련된 내용을 서술하였으나 A+에서 제시한 요건 1, 2, 3, 4, 5 중 3개 이상 항목 누락 • 답안 작성을 중간에서 멈춘 경우 • 글자 수가 200자 미만인 경우
F
• 글자 수와 상관없이 문제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술한 경우 • 답안 작성을 하지 않은 경우 등
문제 3번 문제총점 400

채점 포인트

  • <표>와 (나)에 기초해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과 제시문 (나)를 연결하여 ‘학습된 무기력’의 발생 과정을 파악하고 이것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기술해야 함
  • <표>, <그림 1>에 기초해,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 측면에서는 B기업이, 직원 연봉 측면에서는 A기업이 더 우월함을 파악해야 함
  • 상기 영향 요인들과 <그림 2>의 매출액 결과를 연결하여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이 연봉보다 매출액 증가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침을 추론해야 함

등급

A+
■ 다음과 같은 항목을 모두 포함하는 경우 – 요건1 : <표>에 기초해, A기업의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이 B기업보다 낮음을 기술하고, A기업은 직원이 사업아이디어를 제안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음을 파악하여 기술한 경우 – 요건2 : 위 내용을 (나)에 적용해, A기업은 ‘학습된 무기력’이 발생하고 직원의 업무 의욕이 낮아져, 이것이 궁극적으로 매출액 증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쳤을 것임을 추론하여 기술한 경우 – 요건3 : <그림 1>에 기초해, A기업의 직원 연봉이 B기업보다 높음을 기술하고, 결과적으로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 측면에서는 B기업이, 직원 연봉 측면에서는 A기업이 더 우월함을 파악하여 기술한 경우 – 요건4 : <그림 2>에 기초해, B기업의 매출액 증가가 A기업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기술하고, 상기 영향요인들과 연결하여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이 연봉보다 매출액 증가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침을 추론하여 기술함 •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 일관적인 형식, 적절한 어휘의 사용 등을 통하여 문장의 표현이 유려하고 매끄러움 – 문장 연결이 자연스럽고 글의 구성이 논리적임 – 주어진 자수±10% 이내로 작성됨
A0
A+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논리성과 단락 구분에 다소 문제가 있음
A-
A0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어휘 사용, 표현 등이 다소 부자연스러움
B+
A-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A+에서 제시한 요건 1, 2, 3, 4 중 1개 항목 누락 – 논리적인 구성과 가독성이 부족함 – 어휘 활용이 적절하지 못하거나 문장 표현이 어색한 부분이 여러 번 나타남 – 문장 연결이 부자연스럽거나 논리적인 구성이 부족한 부분이 여러 번 나타남 – 문법 오류가 서너 가지 이상 나타남 – 주어진 자수±10%를 벗어나고, ±20% 이내로 작성됨
B0
B+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B+에 제시된 감점 요인이 2항목 포함되거나 1항목이 심한 정도로 나타남
B-
B0 기준이 대체로 충족되나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B+에 제시된 감점 요인이 3항목 포함되거나 2항목이 심한 정도로 나타남
C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 A+에서 제시한 요건 1, 2, 3, 4 중 2개 항목 누락 – B+에 제시된 감점 요인이 4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남 – 주어진 자수±20%를 벗어나고, 200자 이상이 작성됨
D
• 일부 관련된 내용을 서술하였으나 A+에서 제시한 요건 1, 2, 3, 4 중 3개 이상 항목 누락 • 답안 작성을 중간에서 멈춘 경우 • 글자 수가 200자 미만인 경우
F
• 글자 수와 상관없이 문제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술한 경우 • 답안 작성을 하지 않은 경우 등

채점 서술 지침

[채점요소] 문제1(배점 280): 제시문 (가), (다), (바)는 ‘능동’으로, (나), (라), (마)는 ‘수동’으로 분리해야 함 / 각 제시문의 핵심내용이 ‘능동’ 또는 ‘수동’을 중심으로 요약되어야 함 문제2(배점 320): <보기 1>의 핵심 학습 역량이 자기주도성, 비판적 사고, 타인과의 협업임을 도출해야 함 / 위 세 조건을 제시문 (가)와 <보기 2>에 적용하여 (가)는 핵심 학습 역량에 부합, <보기 2>는 부합하지 않음을 기술해야 함 문제3(배점 400): <표>와 (나)를 연결하여 ‘학습된 무기력’의 발생 과정과 기업 성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 <표>, <그림 1>에서 채택률은 B기업, 연봉은 A기업이 우월 / <그림 2>의 매출액 결과와 연결하여 채택률이 연봉보다 매출액 증가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침을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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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

제시문 (가), (다), (바)는 ‘능동’으로, (나), (라), (마)는 ‘수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능동’을 살펴보면, (가)의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학교이고, (다)의 윤리적 소비는 기업에 개선을 요구하며 건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능동적 소비이며, (바)에서 그림의 소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상징하는 소재이다. 한편 ‘수동’을 살펴보면 (나)의 학습된 무기력은 상황 개선을 시도하지 않는 수동적 태도이고, (라)의 ‘나’는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비켜서 있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며, (마)는 지리적 특성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결정하는 지배적 요소이고, 인간의 역할은 제한적이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402자)

문제 2

<보기 1>에서 제시한 핵심 학습 역량은 자기주도성, 비판적 사고, 타인과의 협업이다. 이를 제시문 (가)에 적용해 보면, 질문하는 학교의 학습자는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키우며, AI가 제공하는 답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정확성을 검증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를 높이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과 상호작용하며 협력한다는 점에서 핵심 학습 역량에 부합하는 학습자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보기 2>의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학습자는, 스스로 질문을 제기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탐구하지 않고 주어진 과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며,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검증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상호작용 없이 AI에게만 묻고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점에서 핵심 학습 역량에 부합하는 학습자의 모습이라고 볼 수 없다. (449자)

문제 3

<표>에 따르면, B기업의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이 A기업보다 월등히 높다. 이를 (나)에 적용해 볼 때, A기업은 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 업무 의욕을 잃게 되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매출액 증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이어서 <그림 1>을 보면, A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B기업보다 상당히 높다. 정리하면,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 측면에서는 B기업이, 직원 연봉 측면에서는 A기업이 더 우월하다. 한편 <그림 2>를 보면, A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거의 증가하지 못했지만, B기업의 경우 매출액에 큰 증가가 있었다. 이는 A기업의 경우 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학습된 무기력으로 인해 기업 성과가 안 좋았던 반면, B기업의 경우 낮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높은 업무 의욕으로 인해 기업 성과가 좋았음을 시사한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직원 아이디어 채택률이 연봉보다 매출액 증가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된다. (504자)